자바의 메모리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자바의 메모리 누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1. 메모리 누수란? 자바는 가비지 컬렉션(GC)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객체를 자동으로 메모리에서 해제하지만, 개발자의 실수나 설계 오류로 인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객체가 GC 대상에서 제외되어 메모리에서 해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메모리 누수(memory leak)라고 합니다.
메모리 누수는 애플리케이션의 메모리 사용량을 점차 증가시켜 성능 저하, OutOfMemoryError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메모리 누수 원인 - 불필요한 참조 유지 컬렉션(List, Map, Set 등)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객체를 제거하지 않고 참조를 유지하는 경우 - 리스너/콜백 등록 해제 누락 이벤트 리스너, 콜백 등을 등록만 하고 해제하지 않아 참조가 유지되는 경우 - 캐시(cache) 사용 부주의 캐시 객체를 무한히 저장하거나 만료 정책을 적용하지 않아 메모리가 점점 증가하는 경우 - 스태틱 변수에 객체 저장 스태틱(static) 변수에 객체를 할당하고 해제하지 않아 GC가 수집하지 못하는 경우 - 내부 클래스에서 외부 클래스 참조 유지 익명 클래스, 내부 클래스가 외부 클래스 참조를 유지하여 GC가 해제하지 못하는 경우 3. 메모리 누수 해결 방법 3.1 코드 레벨에서의 개선 - 불필요한 참조 제거 - 사용하지 않는 객체는 명시적으로 null 할당하거나 콜렉션에서 제거한다.
- 특히, 장기 유지되는 컬렉션에서 불필요한 참조를 제거한다.
- 리스너/콜백 해제 관리 - 이벤트 리스너를 등록한 경우 반드시 해제 코드를 작성한다.
- 약한 참조(WeakReference) 사용 - 캐시 구현 시 `WeakReference` 또는 `SoftReference`를 활용해 GC가 참조 객체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한다.
- 스태틱 변수 사용 최소화 - 스태틱 변수에 객체 저장 시 반드시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 내부 클래스 대신 정적(static) 내부 클래스 사용 - 내부 클래스가 외부 클래스 인스턴스를 암묵적으로 참조하지 않도록 정적 클래스 사용 3.2 도구 및 모니터링 활용 - 프로파일러 사용 - VisualVM, YourKit, JProfiler 등 메모리 프로파일러를 사용해 힙 덤프를 분석하고 누수 의심 객체를 찾는다. - GC 로그 분석 - GC 로그를 활성화해 메모리 사용 패턴을 관찰한다.
- Heap Dump 분석 - Eclipse MAT 같은 도구로 힙 덤프를 분석하여 메모리 누수 위치를 파악한다.
- Unit Test 및 통합 테스트 시 메모리 사용량 체크 - 메모리 사용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지 테스트 4. 요약 - 자바에서도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참조 관리 미흡에서 기인한다.
- 객체 참조를 명확히 관리하고, 리스너 해제, 약한 참조 활용, 정적 변수 주의 등으로 누수를 방지한다.
- 프로파일링과 힙 덤프 분석 도구를 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참고자료 - [Oracle Java Garbage Collection Tuning Guide](https://docs.oracle.com/javase/8/docs/technotes/guides/vm/gctuning/) - [Eclipse Memory Analyzer (MAT)](https://www.eclipse.org/mat/) - [Java Performance: The Definitive Guide (책)]